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 남구, 지역공동체·공공근로 일자리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 2019년12월20일 14:10

최종수정 : 2019년12월20일 14: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남구는 2020년 상반기에 미취업자 및 취약계층 등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 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구는 20일 미취업 청년들과 어르신에게 공공 분야 일자리 제공으로 공공사업의 생산성 향상 및 취업 연계활동을 높이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총 7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 남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내년도 상반기에는 남구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출하 안내 및 관리를 비롯해 재해 예방사업, 보행환경 정비, 푸른길 도서관 및 청소년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운영 지원 등 4개 분야 21개 사업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해 6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근무 조건은 65세 미만의 경우 주 40시간 이내이며,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에서 근무가 가능하다.

다만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는 21개 사업 가운데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근무를 비롯해 몇몇 사업은 18~34세 사이의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공공근로 사업 분야에서는 교통약자 도로시설물 조사 사업을 비롯해 연도별 물가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양림 탐방객 쉼터 관리‧운영,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 13개 사업을 통해 15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광주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가족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근무 조건은 주 25시간(65세 이상 주 15시간) 이내이며, 임금 수준은 월 94만 4900원(65세 이상 56만 6940원) 정도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와 공공근로 사업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업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혁신정책과(061-607-2673) 또는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h108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