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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대책, 건설사 실적에 직접 영향 제한"-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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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건설업 밸류에이션 0.62배...2008년 금융위기보다 낮아
"내년 상반기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 일정은 긍정적"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건설업종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정부 규제가 당장 건설사 실적 악화로 직결되긴 어렵기 때문에 건설주 상승·하락 예상폭(업·다운사이드) 크기를 따져 투자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17일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복되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속에 건설업 주가도 지친 모양새"라며 "부동산 규제가 건설업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해왔지만, 반복된 악재와 그로 인해 낮아진 주가 수준에서는 다운사이드와 업사이드의 크기를 좀 더 냉철히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건설업 국내외 수주 추이 및 전망 2019.12.17 rock@newspim.com [자료: 건설산업연구원, 해외건설협회,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현재 코스피 건설업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0.62배로 2008년 금융위기(12개월 선행 0.68배), 2017년 부동산 규제가 처음 강화로 돌아섰을 때(0.63배)보다도 낮다.

전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등 관계부처는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LTV, 전세자금 대출을 비롯한 대출 규제부터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세금, 분양가상한제, 시장 점검 등을 총망라한 대책이다.

송 연구원은 "이번 규제는 대출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주택 보유에 대한 부담은 늘어나는데, 다주택자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및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내년 6월까지, 10년 이상 보유주택)해 팔 길을 열어뒀다"며 "단기적으로나마 매물이 나온다면 주택 가격 안정화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가격이 잡히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는 또 다른 규제의 예고"라고 평가했다.

송 연구원은 "이번 규제가 아니더라도 주택을 중심으로 국내 수주는 감소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추가 규제로 부동산 시장 상황이 급랭한다고 해서 당장 건설사의 실적 악화로 직결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외 수주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커질 전망"이라며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 일정이 내년 상반기에 몰려있는 만큼 이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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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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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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