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천진수 전 경남도의원이 16일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경남=뉴스핌] 이경구 기자 = 천진수 전 경남도의원이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이경구기자]2019.12.16 lkk02@newspim.com |
천 전 의원은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국가발전을 위해 그리고 낙후된 진부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정당의 빌미로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지역주의 타파, 지역활동은 전무하고 지역발전은 등한시한채 국회의원이 될려는 야당을 보면 분노와 억장이 무너진다"며 "진보,보수란 미명하에 정치권이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권력을 잡고자 혈안이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한때는 보수라는 당에 몸 담았던 때도 있었다"며 "보수 세력이 지배한 현 재 진주의 모습은 전국에서 제일 낙후한 도시로 변해 버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회의원의 세비 50%를 시민에게 돌려드리고 시도의회 선출직 비리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토록 요구하고 공수처 설치는 물론 국회내 단일기구로 공천비리 특별수사처를 설치, 외버스 주차장을 중앙시장으로 이전, 선학산 정상 오페라 하우스 건설, 21세기형 공공의료시설 유치, 국제대학 정상화를 공약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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