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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박양우 장관 "지금의 한류...열악한 환경 속 창작자들의 피와 땀이 만든 성과"

기사입력 : 2019년12월11일 17:45

최종수정 : 2019년12월11일 17:45

[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 참석했다. '2019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빛내고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데 기여한 종사자들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다.

박양우 장관은 환영사에서 "우리나라는 한 해에만 100억 달러를 수출하는 세계 7번째의 콘텐츠 강국으로 발돋움했다. 이런 성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콘텐츠의 생명력을 불어넣은 종사자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해 콘텐츠 산업 종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고 김성환 화백에 대한 금관문화훈장이 수여됐고, 해외진출유공포상,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 게임산업발전유공포상, 애니메이션 대상, 캐릭터 대상, 만화 대상 6개 부문에서 총 33명(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eongu@new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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