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박원순 시장 "노벨평화상 수상자들과 한반도 평화 해법 찾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시, 내년 노벨평화상수상자 월드서밋(WSNPL)' 유치
10월 개최 예정, 한반도 평화 위한 프로그램 준비
박원순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노력도 평행"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내년 '노벨평화상수상자 월드서밋(WSNPL)' 개최를 발판삼아 글로벌 '평화도시' 도약을 준비중이다.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에서 남북관계 회복을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32년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개최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 WSNPL 사무국과 내년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이 참여하는 준비위원회를 출범해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돌입한다"며 "갈등과 분단의 경험을 극복하고 민주주의와 성장을 이뤄낸 경험으로 서울이 분단의 상징이 아닌 '평화의 발신지'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 제18차 노벨평화상수상자월드서밋'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박원순 시장. 2019.12.05 peterbreak22@newspim.com

1999년 고르바초프 재단의 제안으로 시작된 WSNPL은 평화분야에서 가장 큰 국제 행사다. 노벨평화상 수상자들과 국제기구, 언론, 비즈니스 및 정부대표들의 패널토론을 공개포럼 형태로 진행한다.

WSNPL의 주제는 △비폭력 및 전쟁없는 세상 △사회, 경제적 정의 △법의 규칙 △환경 및 지속가능한 발전 등이다. 본회의에서 세계 평화상 및 사회 활동에 대한 메달을 수여하며 동시세션에서는 청소년워크숍과 관련단체대화, 비공개회의 등이 진행된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1~8차 회의(1999~20007년)를 개최한 후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미국 시카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바 있다. 아시아에서는 2010년 일본 히로시마에 이어 서울이 두 번째다.

예카트리나 자글라디아 사무총장은 "서울시가 보여준 강력한 평화 메시지가 10차 회의 개최도시 선정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며 "서울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수도다.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서밋에 참여해 보여주는 에너지가 한반도 평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라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권위있는 국제회의 개최를 통해 '평화도시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 개최 예정인 '제1회 서울평화포럼'도 WSNPL 유치를 발판삼아 국제포럼으로 육성한다.

개최시점은 10월이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 제18차 노벨평화상수상자월드서밋'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예카트리나 자글라디아 사무총장. 2019.12.05 peterbreak22@newspim.com

박 시장은 "일단 내년 10월 셋째주간을 잠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할지는 WSNPL 사무국과 협의해서 향후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불안정한 한반도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WSNPL 개최가 평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서울시의 판단이다.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수도에서 평화를 위한 국제회의가 열린다는 점 자체가 국제사회에 큰 의미를 던지고 남북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던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내년 WSNPL에서 무리해서 북측 인사를 초정하거나 남북 관계 회복에 과도한 초점을 맞추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예카트리나 자글라디아 사무총장은 "어떤 인물을 초정할지는 서울시와 협의해 결정하겠지만 내년 서밋이 정치적인 행사가 되지는 않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반도 평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2032년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개최 유치를 위한 활동에도 나선다.

박 시장은 "내년 WSNPL은 서울시 평화의 상징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림픽 공동개최를 위한 국제적인 지지를 확보하는 데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