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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한·카자흐 기술교류센터 개소

기사입력 : 2019년12월04일 09:59

최종수정 : 2019년12월04일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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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상생 기술교류 허브로 육성"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4일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신북방 시장 진출 촉진과 현지 기업에 기술이전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카자흐 기술교류센터'를 카자흐스탄 중소기업개발공사(DAMU) 내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성희 중진공 기획본부장, 바흣잔 마카자노브(Bakhitzhan Makazhanov) 카자흐스탄 중소기업개발공사 부사장, 현지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술교류센터 설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한·카자흐 기술교류센터 개소는 지난 4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추진됐다. 기술교류센터는 정부 간 협의로 현지 정부기관 내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인도네시아·이란·인도·태국 등 5개국에 설치해 각 나라의 기업과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이성희 중진공 기획본부장은 "카자흐스탄은 풍부한 자원을 가진 중앙아시아의 영토대국으로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경제협력이 가능한 국가"라며 "한·카자흐 기술교류센터가 양국 중소벤처기업 상생 기술교류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2019.11.4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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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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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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