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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사무총장, 기후변화 대응 촉구..."자연과의 전쟁 반드시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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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UN) 사무총장이 1일(현지시간) 전 세계가 "자연과의 전쟁을 반드시 멈춰야 한다"고 주장하며 각국에 기후변화에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등은 구테헤스 사무총장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 개막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수십 년 동안 인류는 이 행성과 전쟁을 벌여왔으며, 이제 이 행성이 반격에 나서고 있다"며 세계 주요 국가들이 탄소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충분히 노력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우리는 글로벌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다. 되돌릴 수 없는 지점은 더 이상 지평선 너머에 있지 않으며 가시권에서 우리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구테헤스 총장은 "우리는 자연과의 전쟁을 멈춰야 한다. 우리는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총장은 오는 3일 유엔 보고서가 발표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올해가 역사상 두 번째로 더운 한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기후와 연관된 재해가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더 치명적이고 파괴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구테헤스 총장은 또 기후변화와 관련된 대기 오염이 매년 7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COP25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규제하는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에 가입한 당사국들의 공식 회의로 마드리드에서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이번 회의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의 실행을 위한 세부사항을 구체화 화는 것을 목표로 한다. 50개국의 정상급 인사와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등 2만5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7년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탈퇴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불참하며, 마샤 베르니카트 해양·국제환경·과학 담당 부차관보가 대신 참석한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국제연합(UN) 사무총장이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시 소재 UN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19.09.18. [사진=로이터 뉴스핌]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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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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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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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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