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시동'이 개봉 전 21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2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시동'은 최근 대만, 오세아니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해외 항공판권 등 전 세계 21개국에 선판매됐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시동' 메인포스터 [사진=NEW[ 2019.12.02 jjy333jjy@newspim.com |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는 콘텐츠판다는 "'부산행'으로 시작해 마블의 '이터널스'까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마동석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며 "예상을 뛰어넘는 비주얼과 주방장이라는 새로운 역할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박정민 배우와 케미스트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 형(마동석)을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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