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슈 모리오카 해역서도 규모 5.5 지진..."국내 영향없어"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낮 12시 4분쯤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기상청] 2019.11.29 nulcheon@newspim.com |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 4분쯤 울진군 동남동쪽 38km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발생한 지진의 깊이는 21Km이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같은 날 오후 1시 1분쯤 일본 이와테현(혼슈) 모리오카 동남동쪽 180km 해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기상청(JMA)의 분석 결과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의 깊이는 10Km이며 "국내 영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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