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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내년 2월 말까지 멧돼지 수렵단 운영

기사입력 : 2019년11월29일 17:41

최종수정 : 2019년11월29일 17:41

군 전 지역에서 야생 멧돼지 예찰·포획활동

[양구=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야생 멧돼지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멧돼지 수렵단을 모집해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구군청 [사진=양구군]

이번 새로 편성되는 멧돼지 수렵단은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설 연휴인 내년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6일 동안만 운영이 중지되고, 내년 2월 29일까지 계속 활동한다.

이들은 민통선 지역을 포함한 양구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ASF 전달 매개체로 지목되는 야생 멧돼지에 대한 예찰 및 합동 포획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미 양구지역에서는 야생동물피해방지단 소속 30명의 엽사들이 군부대와 합동으로 포획·사살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며, 새로 모집되는 수렵단원은 이미 활동 중인 30명의 엽사들과는 별도로 수렵단으로 편성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12월 6일까지 군청(생태산림과 생태자원담당)에서 읍면별로 20명씩 모집하며, 수렵면허가 있고 수렵보험에 가입된 양구군민이 모집 대상이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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