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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보사 허위 신고' 코오롱생명과학 이사, 결국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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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케이주 성분 허위 신고한 혐의…4일 구속 한 차례 기각
법원, 임상개발팀장 조모 이사 구속…김모 상무는 구속 면해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허위 인가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코오롱생명과학 고위 임원이 결국 구속됐다.

2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27일) 오전 10시30분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코오롱생명과학 임상개발팀장 조모 이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 부장판사는 "2차 구속영장에 추가된 범죄사실의 내용 및 소명 정도와 그에 관한 피의자의 지위 및 역할, 현재까지의 수사 경과를 고려할 때 구속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다만 조 이사와 함께 영장이 청구된 바이오신약연구소장 김모 상무는 구속을 면했다. 송 부장판사는 "1차 영장에 기재된 범죄사실의 소명 정도 및 추가된 범죄 사실에 대한 피의자의 관여 정도를 비춰볼 때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허위 인가 의혹과 관련해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바이오신약연구소장 김모 상무와 임상개발팀장 조모 이사는 27일 오전 10시 15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19.11.27 kintakunte87@newspim.com

이들은 인보사케이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얻을 당시 성분을 고의로 조작하거나 속였다는 혐의를 받는다.

인보사는 사람의 연골에서 추출한 연골세포(HC)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가 담긴 2액을 3대1의 비율로 섞어 관절강 내에 주사하는 세계 최초 무릎 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다.

하지만 인보사 2액의 구성성분이 제조판매허가신청서에 기재된 연골유래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신장유래세포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었다.

식약처는 조사 끝에 코오롱 측이 허위 자료를 작성하고 제출해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판단해 지난 5월 인보사 품목 허가를 전격 취소하고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코오롱 측은 서울행정법원에 품목 취소처분 취소소송과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으나 2심에서도 기각된 상태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강지성 부장검사)는 10월 30일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검찰은 영장 기각 후 8일과 11일 잇따라 이들을 소환조사 하는 등 보강수사를 통해 22일 두 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조 이사의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윗선을 향한 수사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adelan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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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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