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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대 경북도의원 "울진주민 '생명길'인 울진-태백 4차로 개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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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뉴스핌] 남효선 기자 = 남용대 경북도의원(경북 울진군)이 원전 8기를 보유한 울진주민들의 안전과 생존권 보호를 위해 '울진-강원 태백'간 4차선도로를 개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북도의회=뉴스핌] 남효선 기자 = 남용대 경북도의원(경북 울진군)이 지난 22일 속개된 경북도의회 제31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울진-강원 태백'간 도로 확장 개설을 강도높게 촉구하고 있다.[사진=경북도의회] 2019.11.27 nulcheon@newspim.com

지난 22일 속개된 경북도의회 도정질의를 통해서다.

이날 남 의원은 "울진지역 주민들은 수 십 년 간 원전 8기를 수용하면서 국가에너지정책에 기여해왔으나, 정작 울진군민들은 원전 사고 등 비상 시 대피로 하나 없이 방치돼 있다"고 강하게 지적하고 "울진군민의 '생명길'인 '울진-강원 태백'간 4차선도로를 반드시 조성해줄 것"을 요구했다.

남 의원은 이날 작심하듯 '울진군 소외론'을 거듭 제기하며 경북도의 관심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지난 2018년 도정질문을 통해 '14%에 불과한 원전안전 대피시설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이철우 지사께 간곡히 요청했으나 경북도는 지금까지 아무런 답변도, 어떠한 계획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 매우 유감스럽고 불쾌하다"며  경북도의 행태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또 남 의원은 " '울진-태백'간 12Km 구간은 한울원전 사고 발생 시 울진군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유일한 생명길이자 신한울3,4호기 건설 중단으로 몰락하고 있는 울진 지역 경제를 되살릴수 있는 '관광 인프라'의 '희망의 도로"라고 강조하고 "울진군민은 이 구간 확장 개설을 염원하고 있다"며 '울진-태백'간 도로 4차선 개설의 당위성을 거듭 역설했다.

이어 남 의원은 "임갈굴정(목마른 사람이 우물판다)의 심정으로 (이 지사께) 정중하게 제안한다"면서 거듭 '울진군민의 생명길'인 '울진-강원 태백' 간 4차선 도로 개설을 강하게 촉구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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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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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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