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이동취약자의 편의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새로 문을 열었다.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개선공사를 통해 장애인·노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새단장 했다고 26일 밝혔다.

1991년 준공한 국민생활관은 장애인·노약자 등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5월 개선공사를 실시해 이달 19일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장애인 램프·수직형 휠체어 리프트·점자안내판·장애인 경사로 등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을 위한 시설과 소강당 내 청력보조장치·장애인관람석 설치를 완료했다.
공단 관계자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을 위한 편의시설 개선공사가 무사히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설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