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명에게 의료·이미용 서비스 및 장수사진 촬영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충남 금산군 남이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 남이면 한마음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를 비롯해 충남대학교병원·원광대학교치과병원·청주자생한방병원·파랑새봉사단·라온사진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보공단 대전지역본부] 2019.11.22 gyun507@newspim.com |
이번 의료봉사는 충남대학교병원·원광대학교치과병원·청주자생한방병원·파랑새봉사단·라온사진봉사단·대전지역본부와 대전중부지사 건이강이 봉사단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 150여명에게 정형외과·재활의학과·이비인후과·가정의학과·치과·한방과 진료와 장수사진 촬영 및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남이면은 교통 여건이 좋지 않고 보건진료소 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거의 없는 상황이므로 주민들이 여러 가지 진료혜택을 누리기 어렵다"며 "공단의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진료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지역민들이 매우 만족해 했다"며 공단과 의료진에 감사를 표했다.
안희무 본부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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