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지난 19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14개팀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팀플오디션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팀플오디션 참가팀은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약 7개월 동안 연구를 수행했으며 9월 중간 워크숍을 거쳐 이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경기 안성시는 지난 19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14개팀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팀플오디션 발표회'를 개최했다.[사진=안성시청]2019.11.20 lsg0025@newspim.com |
각 분야 전문가들과 간부공무원이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중도입국자가 많은 학교에 대한 지원방안인 '다름과 차이를 넘어, 학교가 희망이다!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안성시의 주차 공간 부족을 지적하고 공유전용 주거지를 통한 해결방안인 '이웃과 주차공간을 나누는 공유전용 주거지 주차구획사업 연구', 장려상은 폐교가 예정된 학교를 이용해 레저타운이나 문화공간으로 이용하자는 '안성시 폐교시설의 활성방안'이 각각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팀플오디션은 15년 동안 이어진 발표회"라며 "정책 발굴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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