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인트로메딕, 초당 24장 찍는 캡슐내시경 2020년 CFDA 허가 추진

기사입력 : 2019년11월19일 08:55

최종수정 : 2019년11월19일 08: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인트로메딕이 2020년까지 초당 24장을 찍는 캡슐내시경의 중국 내 판매 승인을 얻어 4조원 규모의 중국 캡슐내시경 시장을 공략한다.

인트로메딕은 상부위장관용 캡슐내시경에 대한 중국 식품의약국(CFDA) 승인 및 판매를 위한 신청을 준비, 2020년 하반기에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로고=인트로메딕]

CFDA 승인은 인트로메딕 캡슐내시경 사업의 중국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리첸 포스 사이언스 앤 테크놀로지(이하 리첸)'가 담당하게 된다.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인 리첸은 중국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CFDA 승인을 빠르게 받아내겠다는 방침이다.

CFDA 승인을 준비 중인 상부위장관용 캡슐내시경은 초당 24장의 고속전송이 가능한 제품이다. 인바디 인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식도처럼 캡슐이 빠르게 지나가는 구간도 자세한 관찰이 가능하다.

그동안 캡슐내시경은 환자의 사진을 보고 판독했으나 상부위장관용 캡슐내시경은 의사가 수신기를 보면서 자석이 내장돼 있는 캡슐을 직접 컨트롤할 수 있어 자세한 관찰이 가능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8년 전세계 5억 명의 위질환 환자 가운데 중국인이 1억2000만 명에 달하고 중국에서 매년 위암으로 50만 명이 사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위암 등 소화기 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해 내시경 검사가 필요하지만 교차 감염 우려, 복부 불편감, 수검자의 구역질 등으로 거부감을 가지는 환자가 많다"며 "유선 내시경의 단점을 보완한 캡슐내시경으로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