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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북부회는 최근 사랑의 후원물품으로 쌀10kg 200포, 라면 100박스를 포천시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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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기공사협 경기도북부회가 포천시에 사랑의 후원물품을 기증했다.[사진=포천시] |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북부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경기북부지역 10개 지자체에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행사를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 협회에는 경기북부지역 기준 885개 업체, 포천시 기준 74개 업체가 소속돼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북부회 이근효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전기공사업체들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평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시민이나 단체는 포천시청 시민복지과(031-538-3088)로 연락하면 된다.
yangsangh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