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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멕시코,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 승부치기 끝 미국 격파

기사입력 : 2019년11월17일 16:49

최종수정 : 2019년11월17일 16:50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멕시코가 미국을 꺾고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멕시코는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3,4위 결정전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접전 끝에 미국을 3대2로 제쳤다.

멕시코가 미국을 꺾고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사진= WBSC]

최종 3위를 차지한 멕시코는 이번 대회 아메리카 대륙 최상위 팀에 주어지는 내년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6회부터 멕시코는 타선을 조율했다. 미국에 1점차로 뒤진 멕시코는 6회 2사 만루상황서 매슈 클라크의 적시타로 1대1 동점을 엮었다. 이후 멕시코는 7회초 로버트 달벡에게 적시타를 허용, 다시 1점차가 됐다. 하지만 9회말 클라크의 동점 중월 솔로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치기서 미국은 10회초 1사 만루를 엮었지만 달아나지 못했다. 반면 멕시코는 10회말 2사 만루에서 에프렌 나바로의 중전 끝내기 적시타로 극적인 승리를 안았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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