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중소기업 옴부즈만, 국토부와 중소기업 규제 개선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건축‧물류‧부동산 등 주요 분야 해결 방안 논의
공인중개사법 위반 과태료 부과기준 개선 등 건의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국토교통부(국토부)와 서울 용산구 용산LS타워 4층 회의실에서 '국토부–중소기업 옴부즈만 합동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기업의 눈높이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정비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 중인 독립기관으로, 기업과 중앙행정기관 간에 소통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국토교통부와 '국토부–중소기업 옴부즈만 합동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19.11.15 justice@newspim.com

이번 간담회는 국토·교통 분야 중소기업과 협회·단체 등의 애로사항을 듣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 대안 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간담회는 박선호 국토부 1차관과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공동 주재했으며, 국토부·통계청 등 중앙부처 관계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한국물류사업협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과제는 그동안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도출한 과제 중 선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공인중개사법 위반 과태료 부과기준 개선 ▲의료기기 수리업 등록완화 ▲축산물 보관업의 창고시설 운영 허용 ▲해외 엔지니어링 신고제도 완화 ▲물류산업 종사자 통계 개선이다.

협회‧단체에서는 현재 중개대상물을 성실·정확하게 확인·설명하지 않은 공인중개사에게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은 과도하므로 위반행위 횟수(1~3회)나 거래금액별 경중에 따라 벌칙을 차등화하고 민원제기 시기 등 구체적 부과기준 마련할 것을 건의했다.

옴부즈만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무조항 위반 정도에 따라 과태료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료기기 수리업 신고 시 건축물의 용도가 제2종 근린생활시설인 경우에만 신고 수리하도록 한 점도 건의했다.

이에 대해서는 의료기기 수리를 위한 건축물의 용도는 규모에 따라 제2종 근린생활시설 또는 공장에 해당하므로, 용도변경 절차 이행을 통해 목적하는 용도로 이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축산물 유통 전문 판매업, 식용란 수집 판매업, 우유류 판매업 등 축산 관련 유통‧판매업 신고 시 건축물 용도가 근린생활시설인 경우에만 신고를 받은 점도 건의했다.

옴부즈만은 유통 관련 영업을 하려는 경우 건축물의 용도를 창고시설의 용도로, 판매 관련 영업은 규모에 따라 근린생활시설 또는 판매시설 용도로 변경하면 되며, 유통과 판매를 동시에 하는 경우에는 복수용도의 지정 절차를 통해 동일한 장소를 복수의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공사 수행 시 수주 상황과 계약체결, 시공 상황, 준공 등 여러 차례 보고가 의무화되어 있어 업계에 행정적 부담이므로 건설엔지니어링업의 경우, 계약체결과 준공, 공사내용 변경만 보고하도록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서는 업계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황보고 간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왼쪽에서두 번째)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에서 세번째)이 15일 용산 LS타워에서 기업인들과 환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19.11.15 justice@newspim.com

통계청 물류산업 종사자 통계에 비영업용 운전원과 제조업·유통업 물류 활동 종사자가 통계에서 누락되므로 물류산업 종사자 범위에 비영업용 차량 운전원과 제조업·유통업 종사자를 포함하고, 산업을 데이터베이스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이에 대해서는 법령상 물류산업의 범위와 국가 통계 체계 등을 고려할 때, 수용하기 힘들다고 언급했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오늘 같은 자리와 논의의 결과가 누적되고, 끊임없이 정부와 기업이 협업한다면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중소기업으로 대표되는 강한 대한민국이 완성될 것"이라며 "다른 중앙부처와의 릴레이 간담회도 이어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호 국토부 1차관은 "그동안 국토부는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옴부즈만지원단과 함께 지속해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사진
李대통령 '잘한다' 55.8%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했다는 긍정평가는 55.8%였다. 지난 조사보다 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07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 했다는 부정평가는 39.1%로 지난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잘 모름'은 5.1%로 확인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 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진행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7%p 오른 47.6%, 국민의힘 지지율은 2.1%p 떨어진 34.9%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3%, 진보당은 1.3%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8.9%였다. 리얼미터는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9 09: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