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건전한 자동차문화 정착 및 자동차관리사업장 운영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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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유관기관인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조합 및 협회와 단속반을 편성해 합동으로 진행되며 관내 자동차 매매업, 정비업, 해체재활용업 등 총 54개 업소를 대상으로 등록조건 적합여부 및 법적의무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업체의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계도조치를, 중대한 사항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절차법에 따른 청문 등의 절차를 거쳐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향후 자동차관리사업체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자동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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