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오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개최하고 품질 혁신으로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수상기업 임직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개인 유공자 부문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은 세계 최초의 7나노 극자외선(EUV)생산공정 가동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정상섭 전무가 받았다.
정 전무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와 넥센타이어 양산공장 등 품질 혁신에 매진한 유공자와 기업에게 총 439점 포상이 수여됐다. 은탑·철탑·석탑 산업훈장 각 1점과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20점, 총리표창 11점, 장관표창 29점, 기타포상 374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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