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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2차 규제자유특구 통해 제2의 벤처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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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규제자유특구,울산‧광주‧제주 등 선정
매출 1조 이상 증가, 2000명 이상 고용 기대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지난 10월 접수된 제2차 규제자유특구 지역 8곳 가운데 1차에서 보류된 6곳이 2차에 대거 지원했습니다. 8개 지역을 심사했는데,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충북을 제외한 7곳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차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한 특구위원회'에서 제2차 규제자유특구로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경남 무인선박 △전북 친환경자동차 △광주 무인저속 특장차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남 에너지 신산업 △대전 바이오메디컬로 결정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월 12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에서 '제2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19.11.12 justice@newspim.com

충북은 바이오의약 분야에서 규제자유특구를 신청했지만 탈락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충북의 '자가유래 자연사래세포 면역세포치료제'는 임상 1상인데, 식약처에서는 국가에서 허용하는 것이다 보니 적어도 2상 이상 돼야 한다고 했다"며 "안정성 검증이 미비해 특구 실효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보완해 3차 때 다시 신청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지정된 특구의 특징을 살펴보면, 광주는 관제센터에서 무인특장차의 운행상황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실증특례를 부여할 예정이다.

대전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신속한 임상시험검체 확보가 가능해져 바이오산업 육성과 신제품 개발을 확대한다.

울산은 수소 기반의 혁신성장 밸류체인 구축으로 글로벌 수소 경제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전북은 중대형 상용차와 초소형 특장차의 친환경화를 추진한다.

전남은 전송효율이 높은 차세대 전력 송배전 기술로 신재생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확보한다. 경남은 선박의 무인화로 미래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제주는 전기차가 가장 많이 보급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충전서비스 사업의 실증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충전 인프라를 갖출 전망이다.

박 장관은 "이번에 지정된 7개 특구를 통해 참여 기업 매출이 2조 가까이 증가하고, 140개 기업이 특구 지정 지자체로 이전해 특구 지정 지역 전체에 2000명 이상 고용이 늘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장 선점이 경쟁력인 디지털 시대에 기업과 지역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신산업과 관련한 덩어리 규제를 해소해 제2의 벤처붐이 규제자유특구와 함께 지역에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브리핑을 마무리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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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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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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