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양강초등학교 주변 미화작업 등 실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서울 양천구 양강초등학교에서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총 123m의 외부 벽면 및 어린이들의 통학로에 미화 작업과 더불어 교통안전 메시지를 반영한 안심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서울 양천구 양강초등학교에서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2019.11.12 oneway@newspim.com |
참가자들은 직접 벽화를 칠하고 '학교 앞 30km, 속도를 조금 더 줄여주세요', '스쿨존의 주인은 어린이입니다',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은 안 돼요' 등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는 교통안전 메시지를 그렸다.
김수정 서울 양강초등학교 교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및 다임러 트럭 코리아 임직원 여러분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준 이 벽화는 1학년 학생들이 졸업하는 날까지 즐거운 통학로를 만들어줄 것"이라며 "10년 이상 된 담벼락을 멋지게 바꿔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조규상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및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아름답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매년 임직원과 함께하는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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