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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김재환 결승포·양현종 호투' 한국, 미국 꺾고 슈퍼라운드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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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5⅔이닝 10피안타 7탈삼진 1실점… 국제대회 3승
김하성·이정후, 3안타 맹타… 김재환은 결승 스리런포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미국과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5대1로 승리했다.

C조 예선라운드에서 3전 전승으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한국은 슈퍼라운드 본선 1차전에서 승리를 수확, 4연승을 달리며 대회 2연패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번 프리미어12에는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이 걸려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 1장, 아메리카 대륙 1장 등 총 2장이다. 한국은 대만, 호주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해야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오른 대만은 이날 멕시코에게 0대2 패, 호주 역시 일본에게 2대3 역전패를 당하며 슈퍼라운드 전적 2패를 기록, 한국의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재환 선수가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 C조 한국과 캐나다 경기에서 파울을 치고 있다. 2019.11.07 pangbin@newspim.com

지난 6일 호주와의 예선라운드 1차전에서 6이닝 10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승리를 견인한 양현종은 이날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5⅔이닝 동안 92개를 던지며 10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볼넷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국제대회 통산 4승째를 수확했다.

양현종은 6회초 솔로포를 허용했지만, 안정된 제구력과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국제대회 통산 4승째를 수확했다.

김경문 감독은 양현종에 이어 이영하(1⅓이닝), 이용찬(1이닝), 조상우(1이닝)을 차례로 기용, 세 명의 불펜진은 미국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이번 대회 첫 홈런포이자 결승타점을 올린 김재환이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이정후 역시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힘을 보탰다.

미국 선발 코디 폰스는 3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3실점(3자책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9 WBSC 프리미어 12' 그룹 C조 경기에서 양현종 투수가 1회초 선발로 투구하고 있다. 2019.11.06 kilroy023@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WBSC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 C조 대한민국과 쿠바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2회말 2번타자 김하성이 2타점 적시타를 쳐내고 있다. 2019.11.08 alwaysame@newspim.com

한국이 1회부터 위기를 맞았다. 선발 양현종은 알렉 봄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바비 달벡 볼넷, 앤드류 본에게 좌전 안타를 내줘 1사 만루가 됐다. 그러나 양현종은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브렌트 루커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스스로 위기를 탈출했다.

위기를 넘긴 한국은 1회말 김하성의 중전 안타와 도루로 1사 2루 득점권 찬사를 엮었다. 후속타자 이정후의 우전 안타로 1사 1,3루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3루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재환은 상대 선발 코디 폰스의 2구째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스리런포를 쏘아올렸다.

한국은 3회말 김하성의 좌전 안타로 1사 1루서 후속타자 이정후는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쳤다. 이 과정에서 김하성이 홈으로 쇄도했으나, 상대 중계플레이에 막혀 홈에서 태그아웃을 당했다. 이후 박병호가 유격수 직선타에 그쳐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미국이 6회초 반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브렌트 루커는 2스트라이크로 몰린 상황에서 한국 선발 양현종의 3구째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몰리자 좌중간을 넘기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한국이 7회말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박민우의 좌전 안타로 2사 1루서 김하성은 중견수 방면 빗맞은 타구를 쳤다. 이 타구를 상대 중견수 워터스가 판단미스를 범해 1타점 2루타로 이어졌다. 이어진 2사 2루에서는 이정후가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로 5대1을 만들었다.

8회초에 마운드에 오른 이용찬은 선두타자 바쇼에게 우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를 허용했다. 이후 크라츠를 삼진, 체텀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아델에게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았지만, 좌익수 김현수가 홈으로 파고드는 대주자 에드워즈를 완벽한 송구로 잡아내며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한국은 9회초 정규이닝 마지막 수비에서 조상우를 마운드에 올렸다. 조상우는 선두타자 봄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후 달벡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에는 본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1,2루가 됐다. 그러나 크로넨워스를 삼진, 루커까지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승리를 지켰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WBSC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 C조 대한민국과 쿠바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6회말 3번타자 이정후가 1타점 2루타를 쳐낸 뒤 뛰고 있다. 2019.11.08 alwaysame@newspim.com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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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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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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