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새해전야'가 주요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7일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에 따르면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는 이달 '새해전야' 촬영을 시작한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새해전야'에 출연하는 배우 김강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유태오, 최수영, 천두링, 이동휘 [사진=뉴스핌DB·Udum Media] 2019.11.07 jjy333jjy@newspim.com |
'새해전야'는 '결혼전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을 연출한 홍지영 감독의 신작으로 새해를 앞두고 각기 다른 두려움을 극복하는 네 커플의 로맨틱한 일주일을 그린다.
극중 김강우는 강력반 형사 지호 역을 맡아 똑 부러지는 재활 트레이너 효영 역의 유인나와 호흡을 맞춘다. 유연석은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는 재헌을 연기, 갑작스럽게 아르헨티나 행을 감행하는 진아로 분한 이연희와 로맨스를 펼친다.
여행사를 운영하는 용찬과 그의 연인 야오린 역은 이동휘와 천두링이 각각 맡았다. 여기에 엄혜란이 용찬의 누나 용미로 분해 감초 역할을 한다. 최수영과 유태오는 사랑하는 사람 곁에서 따뜻한 안정감을 주는 연인 오월과 오월의 연인이자 스노보드 선수 래환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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