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말레피센트2'가 전편의 흥행 수익을 뛰어넘었다.
6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말레피센트2'는 전국 누적 매출액 116억1630만6020원(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말레피센트2'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2019.11.06 jjy333jjy@newspim.com |
이는 전작 '말레피센트'의 흥행 수익을 넘어선 수치다. '말레피센트'는 지난 2014년 국내에서 개봉해 107억7696만5900원을 벌어들였다.
'말레피센트2'는 오로라 공주와 필립 왕자의 결혼으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와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가 대립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전작의 흥행을 이끈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다시 한 번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역을 맡았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미셸 파이퍼가 잉그리스 왕비로 합류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