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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박2일', 김종민·연정훈·문세윤·김선호·딘딘·빅스 라비 출연…12월 첫방송

기사입력 : 2019년11월06일 08:41

최종수정 : 2019년11월06일 08:42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KBS '1박2일' 새 시즌에 김종민, 연정훈, 문세윤, 김선호, 딘딘, 빅스(VIXX) 라비가 출연한다.

KBS는 5일 '1박2일 시즌4'에 김종민과 연정훈, 문세윤, 김선호, 딘딘, 빅스의 멤버 라비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1박2일'의 터줏대감이라고 할 수 있는 김종민은 이번 시즌 4에서도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그간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연정훈의 합류 소식은 벌써부터 화제다. 연기자로 익숙한 그가 방출할 반전 매력은 이번 시즌 4의 중요한 관전포인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12월 첫방송되는 KBS '1박2일' 새 시즌에 김종민, 연정훈,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출연한다. [사진=KYT 엔터테인먼트, 935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솔트엔터테인먼트, D.O엔터테인먼트, 그루블린] 2019.11.06 jyyang@newspim.com

먹방의 대가를 넘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하며 활약 중인 문세윤도 '1박2일'의 새 식구로 활약한다. 대세로 발돋움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김선호의 캐스팅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딘딘과 예능 기대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빅스(VIXX)의 라비가 막내라인으로 합류한다. 그간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해온 딘딘과 아이돌답지 않은 재치를 뽐내는 라비는 시청자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 특히 이들 막내라인과 형들의 신선한 재미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새로운 '1박2일'의 연출을 맡은 방글이 PD는 "예능 베테랑들과 예능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한 멤버들의 조합으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1박2일 시즌이 탄생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기존에 사랑받았던 1박2일만의 특별함에 새로움을 더해 업그레이드된 시즌 4를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김종민, 연정훈, 문세윤, 김선호, 딘딘, 빅스(VIXX) 라비 6인 6색 멤버들과 함께 새롭게 돌아온 국민예능 '1박2일 시즌4'는 오는 12월 중에 방송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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