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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연말 랠리 시작...미중협상 기대+경기침체 우려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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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기대감이 고조되고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며 5일 세계증시가 연말 랠리를 시작, 사상최고치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전 세계 47개국 증시를 추적하는 MSCI 전세계지수는 지난 10거래일 중 9일 간 상승하며 사상최고치를 향해 상승 중이다.

전날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유럽증시는 초반 주춤하고 있으나, 앞서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0.5% 오르며 5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2016년 초 이후 처음으로 경기 하강세에 대응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금리를 전격 인하하면서 중국 증시가 1.3% 뛰며 4월 말 이후 최고치로 올랐다. MLF 금리는 0.05%포인트 내리는 데 그쳤지만,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을 지속할 것이라는 신호로 작용했다.

대만 증시는 0.4% 오르며 근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일본 닛케이지수는 1.34% 오르며 1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

간밤 미국증시의 S&P500, 다우존스, 나스닥 지수는 모두 사상최고 종가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 9월 1일 112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부과한 15%의 관세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가 나오면서 증시가 탄력을 받았다. 올해 뉴욕증시는 2013년 이후 최고의 한 해를 기록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 1년 추이. 2019.11.05 gong@newspim.com

이 달 들어 대중 관세 철회 및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를 골자로 하는 미중 무역협상 '1단계'에 대한 세부내용이 조금씩 나오면서 무역전 휴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에 지난 9월 부과한 관세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은 중국 화웨이에 대한 미국 기업들의 수출 라이선스가 곧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와증권의 선임 전략가인 야마다 유키노는 "미국이 내달 15일 예고한 관세를 보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게다가 이미 부과한 관세까지 철회하면 미중이 보다 영구적 휴전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글로벌 제조업지표가 경기침체 우려를 완화시킨 것도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JP모간에 따르면 구매관리자지수(PMI)의 하위 항목 중 선행지표인 신규주문이 4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채 가격이 하락하면서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83%로 4bp(1bp=0.01%포인트) 상승했고, 독일 10년물 수익률은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미달러가 엔 대비 오름폭을 확대하며 0.2% 오른 108.80엔에 거래되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중국 위안화는 미달러 대비 8월 중순 이후 최고치 부근에서 호가되고 있다.

상품시장에서는 양호한 미국 고용지표와 미중 협상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9월 말 이후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센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 배럴당 57달러43센트로 6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후, 이날 0.65% 오른 56달러91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배럴당 62달러66센트로 0.85% 오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런던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5일 추이. 2019.11.05 gong@newspim.com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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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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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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