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오성면주민센터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오성분회와 지난 4일 기초수급자 홀몸노인 집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 자원봉사센터의 재료비 지원과 오성면 단체 봉사자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다. 전문기술을 보유한 이세훈 오성분회부회장이 주축이 돼 난방 배관공사 및 장판교체 등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오성면주민센터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오성분회와 지난 4일 기초수급자 홀몸노인 집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앞줄 왼쪽 두번째 이인균 오성면장)[사진=평택시청] 2019.11.05 lsg0025@newspim.com |
김수배 오성분회 회장은 "부족하지만 재능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2호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성면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이인균 오성면장은 "남을 돕는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데 재능 기부로 사회적 취약계층 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오성면의 따뜻한 지역 공동체가 형성 될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오성분회는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난 9월 24일 발족식을 갖고 오성면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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