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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위대한 유산 벽사(碧史) 춤판' 8일 공연

기사입력 : 2019년11월04일 10:19

최종수정 : 2019년11월04일 10:19

[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SY박서연 무용단이 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하는 '2019 위대한 유산 벽사(碧史)춤판' 공연이 성안길 내 씨어터제이(구 흥업백화점 뒤편건물 4층)에서 8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

'2019 위대한 유산 벽사(碧史)춤판' 공연은 지난 해 공연에서 한국무용계의 명인들이 연극전용 소극장에서 관객과 근거리에서 춤동작과 호흡까지도 엿볼 수 있도록 한 실험성이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후원작으로 선정돼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됐다.

'2019 위대한 유산 벽사 춤판' 공연이 8일 청주 씨어터제이에서 펼쳐진다. [포스터=청주시]

무료로 펼쳐질 이번 공연에는 한국무용계의 큰 스승인 고(故) 벽사 정재만 선생의 이름을 딴 벽사춤판이라는 부제를 붙여 ▲살풀이춤 ▲태평무 ▲산조춤 ▲승무 ▲한풀이춤 ▲선비춤 ▲황진이 등의 전통춤과 한국 창작춤을 차례로 선보인다.

좌석예매는 공연세상(1544-7860), 공연문의는 SY박서연무용단(010-9419-8437)으로 하면된다.  

cuulm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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