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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더케이손보 인수 가능성 ↑ ...매수자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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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M 하락세, 비은행 이익비중 2025년까지 30% 목표 전략
유일한 종합보험사 면허 획득 기회, "매각가도 비싸지 않아"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교직원공제회가 보유한 더케이손해보험을 인수하기 위한 실사를 진행 중이다. 금융권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매각가,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감안할 때 하나금융의 더케이손보 인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더케이손보 인수를 위한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 KB금융, 우리 등 다른 금융지주들은 현재로선 더케이손보 인수에 관심이 없다는 입장이다. 

실사는 인수기업의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절차를 말한다. 통상 기업들은 시장에 매물이 나오면 전략부서를 중심으로 시너지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 뒤, 인수가치가 있다고 판단될 때 실사에 착수한다. 추가적으로 인력과 비용을 들여 실사에 나서는 것인 만큼, 관심이 높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하나금융이 강한 의지를 갖고 더케이손보 인수에 나설 가능성도 높다는 이야기다. 

하나금융의 이같은 행보는 비은행 사업 강화의 일환이다. 앞서 하나금융은 2025년까지 비은행 사업 이익 비중을 30%까지 늘리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하지만 올 1~3분기 하나금융의 비은행 사업 이익비중은 12%에 불과했다. 신한(36%), KB(28%), 우리(22%)에 비해서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더케이손보를 인수하면 향후 비은행 이익비중이 올라갈 개연성이 높아진다.

하나금융 올 1~3분기 순이익 [자료=하나금융]

은행 중심의 수익구조도 위태로워졌다. 최근 은행이 지탱해온 금융지주들의 수익성은 잇단 기준금리 인하로 악화되고 있다. 하나금융도 올 3분기 NIM(순이자마진)이 1.72%로 전 분기보다 0.09%포인트나 하락했다. 금융지주 중 가장 큰 낙폭이었다. 내년에도 기준금리 추가 인하가 예고됨에 따라, 하나금융을 비롯한 금융지주들의 NIM이 지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하나금융이 손보사부터 인수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 하나금융은 은행, 증권, 카드, 생명, 저축은행 등 계열사만 보유했고 손보사가 없다. 보험업계에서는 회사 설립을 통한 시장 진출이 사실상 어렵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현재도 국내 시장에 보험사가 많다는 입장인 금융당국이 보험사 종합라이센스를 새로 발급해줄 가능성은 낮다는 이유에서다.  

더케이손보는 종합손보사 자격을 가지고 있다. 더케이손보는 2003년 온라인 자동차보험 특화 보험사로 출범했다가 순차적으로 라이센스를 취득해 2014년 종합손보사가 됐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극단적으로 손해율이 높은 자동차보험에서는 철수하고, 다른 손보상품을 판매하는 전략을 생각할 수도 있다"며 "현재 생명보험은 상품이 한계에 봉착했지만, 손해보험은 신사업들이 계속 발굴됨에 따라 여전히 나올 수 있는 상품이 많다. 은행, 증권, 카드 등 하나금융이 보유한 금융채널을 적극 활용하면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 많을 것"고 말했다.

예상되는 인수가도 저렴한 편이다. 시장에서는 더케이손보 인수가를 지난해 말 더케이손보의 자본총액(1491억원)과 비슷한 15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다른 보험업계 관계자는 "금융지주사 입장에선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다"라며 "종합손보사 라이센스를 이 정도 가격에 취득하는 것은 시너지 측면에서 이점이라 생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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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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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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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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