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무려 1년 2개월의 월드투어가 끝난 방탄소년단. 이들은 쉴 틈도 없이 연말부터 다시금 활동을 재개한다.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내년 초에는 새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3, 24일 일본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에서 팬미팅을 시작으로 12월 14, 15일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MAP OF THE SOUL : PERSONA'에서 방탄소년단은 '세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즐거움'을 이야기 한다. 2019.04.17 kilroy023@newspim.com |
방탄소년단은 일본 현지에서 공식 팬미팅을 가진 후, 내년 초 컴백을 예정하고 있다.
특히 멤버 진은 1992년생, 만 27세로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내년에는 입대를 해야 한다. 이로 인해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입대 문제가 겹치기 전 완전체 컴백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팬클럽 아미는 방탄소년단의 군 문제를 놓고 공백기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동반입대에 대한 추측을 내놓고 있지만,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연내 입대는 사실무근"이라는 말 외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 서울에서 시작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를 소화한 뒤, 그의 연장선인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SPEAK YOURSLEF)'로 스타디움 투어에 나섰다.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영국 런던 웸블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 한국 가수 최초로 입성하며 K팝 그룹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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