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30일 한국마사회에 방문해 한국 경마의 국제화 산업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피터스 부총리는 한국마사회 과천 본사에서 김낙순 회장을 만나 면담 후 경마 관련 시설을 둘러본 후 양국 경주마 이동, 관련 검역, 교역 조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경마를 매개로 한 양국 스포츠 교류 확대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코리아컵' 등 한국마사회 국제경주에 뉴질랜드 경주마가 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30일 한국마사회에 방문해 한국 경마의 국제화 산업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한국마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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