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EAFF 사무총장 "북한 여자축구 불참, 제재 계획 없다"... 벤투 "한일전 의미 잘 알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북한에 대한 제재 계획은 없다."

박용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사무총장이 3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EAFF E-1챔피언십 기자회견에서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의 불참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제재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현재로서는 없다"고 단언했다.

박용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사무총장. [사진= 대한축구협]

당초 북한은 이 대회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북한은 일방적으로 취소를 선언했다. 북한 대신 대만이 참여하는 여자부는 한국, 중국, 일본이 함께 경쟁한다. 남자부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홍콩이 경기를 치른다.

이 회견에는 홍명보 대회 운영본부장(대한축구협회 전무), 박용수 동아시아축구연맹 사무총장, 벤투 감독, 벨 여자 축구감독이 자리했다.

박용수 사무총장은 "북한축구협회도 자신들이 완벽하게 상황을 핸들링 할 수 없는 것 같다. 제재 계획이 현재로선 없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10월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벤투호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3차전에서 취재진, 방송 중계 등을 허용하지 않은 후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불참 과정에 대해 박총장은 "연맹은 5월20일 북한에 참가의향서 제출을 요구했다. 북한은 참가의향을 표하지 않았다. 이후 이메일, 채널로 수차례 참가의향서 제출을 요청했다. 9월 중순 북한이 공문으로 참가가 힘들다고 밝혔고 평양에서 열린 남자대표팀의 월드컵 2차 예선 기간중 평양에서 북한축구협회에 직접 참가를 요청했는데 협회는 참가하기 힘들다는 답변을 했다. 이후 아시아축구연맹 통해 참가를 요청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박총장은 북측의 거부이유에 대해 "평양에 가서도 남자월드컵 예선 기간에도 접촉했는데 특별한 사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왜 그런지 궁금해서 여러 차례 물어봤는데 특별한 사유없이, 우리 공문에는 '참가 의향이 없다'고만 씌어 있다"고 덧붙였다.

최인철 감독의 후임으로 여자축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벨 감독은 북한의 불참에 대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소견을 밝혔다.

벨 감독은 "북한 불참과 관련해 언급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 대회에 참가하는 팀에 집중해야 한다. 이 대회는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부임 후 첫 번째 대회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도쿄 올림픽 예선을 잘 준비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는 2014~2015시즌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감독이다.

북한은 내년 2월 3~9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0년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는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ㆍ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대회가 아니라 손흥민 등 유럽파 등을 차출할 수 없다.

이 자리에 참석한 벤투 감독은 "이번 대회를 새로운 선수를 관찰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 같다. 대표팀에 새로 선발되는 선수가 있을 것이다. 중국의 리피 감독이 감독대행을 대신 보내든 말든 나는 상관없다. 난 현장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벤투는 "한일전은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다. 한일전이 갖고 있는 의미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어느 경기보다 치열한 라이벌전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 대회를 진중한 자세로 진지하게 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03년 시작,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 남자축구는 통산 4차례(2003년, 2008년, 2015년, 2017년) 우승했다.

◆ EAFF E-1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일정

◇ 남자축구 대표팀

▲ 12월11일 오후 7시30분 홍콩전(부산아시아드경기장)

▲ 12월15일 오후 7시30분 중국전(부산아시아드경기장)

▲ 12월18일 오후 7시30분 일본전(부산아시아드경기장)

◇ 여자축구 대표팀

▲ 12월10일 오후 4시15분 중국전 (부산구덕운동장, 개막전)

▲ 12월15일 오후 4시15분 대만전 오후 4시15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 12월17일 오후 7시30분 일본전 오후 7시30분 일본(부산구덕운동장)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조추첨 결과. [사진= 대한축구협]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