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세계적인 무용가 최승희(1911~1967)의 굴곡진 삶을 재조명하는 창작무용 '불꽃처럼 찬란하게'가 30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성민주무용단이 14회 정기공연으로 기획한 이번 공연은 예술혼을 간직한 최승희의 삶을 그렸다.
성민주무용단의 14회 정기공연이 0일 오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포스터=성민주무용단] |
일제강점기와 분단국가의 굴곡진 역사 속에서 불꽃처럼 살다간 한 천재무용가 최승희의 예술혼을 무용으로 풀어냈다.
최승희의 유년시절과 세계순회공연, 해방과 친일 논란에 이은 북으로의 망명 등이 10막으로 구성됐으며, 공연 시간은 6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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