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미중 협상 순항, S&P500 한때 최고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대형주로 구성된 S&P500 지수가 장중 한 때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운 한편 블루칩과 기술주도 강한 상승 탄력을 보였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 협상 1단계 합의에 진전을 이뤘다는 소식이 11월 양국 정상의 합의문 서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다우존스 지수 일간 추이 [출처=인베스팅닷컴]

여기에 인텔을 포함해 3분기 실적 호조를 보인 종목들이 강한 랠리를 연출, 주가 상승에 힘을 실었다.

25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는 152.53포인트(0.57%) 상승한 2만6958.06에 거래됐고, S&P500 지수는 12.26포인트(0.41%) 오른 3022.55를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57.32포인트(0.70%) 뛴 8243.12에 마감했다.

장중 S&P500 지수는 지난 7월26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3025.86을 뚫고 오른 뒤 상승폭을 축소했다.

무역 협상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다. CNBC에 따르면 미 무역대표부(USTR)는 공식 성명을 내고 중국과 무역 협상에 진전을 이뤘고, 세부 사안의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이날 류허 중국 국무원 경제 담당 부총리와 논의를 가졌고, 추가로 접촉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협상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며 "중국이 절박하게 협상 타결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 열리는 칠레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스몰딜에 최종 서명할 것이라는 기대가 번졌다.

통상 시스템을 둘러싼 이견이 여전하지만 부분적인 합의를 통해 12월로 예정된 추가 관세가 유예될 경우 경기 하강을 완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BNY 멜론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알리샤 르빈 전략가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협상 타결과 관세 유예 기대감이 이날 주가를 밀어올렸다"며 "12월 추가 관세가 강행될 경우 2020년 기업 실적에 치명타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업 실적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전날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3분기 이익과 매출을 공개한 인텔이 8% 랠리했다.

비자도 월가 전망의 상단에 해당하는 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1% 선에서 상승했고, 3분기 예상밖 흑자를 달성한 테슬라가 9% 이상 폭등했다.

반면 아마존이 3분기 이익 감소 및 4분기 실망스러운 전망을 악재로 1% 선에서 하락했다. 시장조사 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기업 가운데 38%가 분기 실적을 공개했고, 이 가운데 78%가 이른바 '어닝 서프라이즈'를 나타냈다.

경제 지표는 부진했다.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5.5를 기록해 예비치 96에서 후퇴했다.

이 밖에 투자자들은 다음주 열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 따르면 국채 선물이 예상하는 금리인하 가능성이 90%를 웃도는 상황.

대부분의 투자은행(IB)은 무역 협상 진전에도 연준이 기준금리를 1.50~1.75%로 25bp(1bp=0.01%포인트) 인하, 지난 7월 이후 총 세 차례의 금리인하를 통해 중기 조정을 완료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골드만 삭스는 지난 6월 이후 성명서에 등장한 '경기 확장 국면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문구가 이번에 삭제, 통화완화의 종료에 대한 힌트가 제시될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