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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올해 2% 성장 쉽지 않아...여러 변수 지켜봐야"

기사입력 : 2019년10월24일 13:55

최종수정 : 2019년10월24일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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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정부 재정 노력 등 여러 변수 있어 지켜볼 필요 있어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3분기 경제성장률이 0.4%로 둔화되면서 올해 2% 경제 성장률 달성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올해 2% 성장이 현재로선 쉽지 않겠지만, 4분기에는 정부의 재정 노력 등 여러 변수가 있어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10.08 kilroy023@newspim.com

그러면서 이 총재는 "적극적 재정 역할이 중요하다며 재정이 생산성을 높여서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또 저금리에 따른 금융 불균형 심화 가능성도 우려했다. 이 총재는 "금리 인하가 실물경제를 부양하지만 가계 부채나 부동산 시장에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이라며 "금리 인하가 곧바로 가계 부채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을 거라 생각하고 있지만, 가능성이 있는 만큼 면밀히 지켜보겠다"고 설명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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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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