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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Car] 쏘나타 뭘 사지...'파격' 센슈어스 vs '경제성'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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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쏘나타? 타보면 완전히 달라
현대차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세단" 자신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자동차 쏘나타를 사려는 소비자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파격적인 디자인과 터보 엔진으로 무장한 쏘나타 센슈어스와 경차 연비 이상의 경제성을 확보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사이의 행복한 고민이다.

2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쏘나타 판매량은 7만1911대로, 전년 동기 대비 46.8% 늘어났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은 25.4%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쏘나타 센슈어스, 파격적인 디자인 & 강력한 힘

쏘나타 센슈어스 디자인은 파격적이다. 자동차의 인상을 좌우하는 앞모습은 조각낸 듯한 범퍼부터 예사롭지 않다.

우선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를 키웠다. 범퍼 양 구석에 공기흡입구를 더해 역동적인 인상을 풍긴다.

이 공기흡입구는 주행 중 달궈진 브레이크와 타이어의 냉각을 돕는다. LED 헤드램프도 매서워 보인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힘 세고 기름도 덜 먹는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을 적용했기 때문. 엔진으로 들어가는 공기의 양을 보다 지능적으로 조절해 성능과 함께 연비를 올린 기술이다.

배기량 1.6ℓ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달아 최고출력 180마력/5500rpm 최대토크 27kg·m/1500~4500rpm의 힘을 낸다.

쏘나타 2.0 대비 출력은 20마력 높고 토크도 7kg·m 세다. 복합공인연비(17인치 타이어 기준)는 쏘나타 센슈어스는 13.7km/ℓ로 쏘나타 2.0보다 0.4km/ℓ 우수하다.

빨간색이 센슈어스, 흰색이 하이브리드 모델 [사진 현대차]

 ◆ 쏘나타 하이브리드, 경차보다 높은 연비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능동변속제어기술(ASC, Active Shift Control)과 태양열로 연비를 높이는 솔라루프 등을 첫 적용해 복합공인연비 20.1km/ℓ를 확보했다.

이는 쏘나타 2.0보다 연료 효율이 약 50% 높은 것으로 연료 효율만큼 보다 긴 거리를 주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차(15km/ℓ) 연비까지 넘어섰다. 실내 공간도 넓기 때문에 그랜저 부럽지 않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7월 말 출시 뒤 지난달 말까지 4200여대 계약됐고 절반 정도가 소비자에게 인도됐다. 계약하면 한 달 정도 걸리는 상황이다. 경제성을 최우선시한다면 한 달을 기다리더라도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

 ◆ 센슈어스냐, 하이브리드냐

디자인과 연비는 수치일 뿐, 타보면 쏘나타 센슈어스와 하이브리드의 주행성능은 완전히 다르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터보 엔진 덕에 스포티하다. 가속 페달을 세게 밟으면 8단 자동변속기는 잽싸게 속도를 끌어올린다.

변속 충격도 거의 없다. 180마력의 힘이지만, 속도감은 200마력 이상의 고성능 느낌을 준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수수하다. 센슈어스를 타다가 하이브리드로 바꿔타면 정제된 정숙성에 깜짝 놀란다. 도심 주행 시 16km/ℓ 정도는 그냥 나온다. 일반적인 중형차 연비의 두 배 수준이다.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최대한 이용하는 반면, 휘발유 소비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연비가 좋을 수 밖에 없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3월 8세대 쏘나타는 첨단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새롭게 선보였다"면서 "연비와 성능에 초점을 맞춘 하이브리드와 센슈어스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세단으로 중형시장에서 쏘나타의 입지를 더 강화시켜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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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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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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