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언더독’이 제13회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후보로 올랐다. 한국 작품으로는 유일하다.
NEW 콘텐츠판다는 17일 이같이 밝히며 “작품이 선사하는 행복한 웃음과 벅찬 감독이 전 세계에 공감을 물결을 일으킨 결과”라고 짚었다.
[사진=NEW] |
1월 16일 개봉한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뭉치와 개성 강한 친구들이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실크로드국제영화제 베스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으며, 3월 일본 도쿄 애니메이션어워드 페스티벌 경쟁 부문, 6월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작품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연출을 맡은 오성윤 감독은 이날 NEW를 통해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이어 이번 영화제에도 초청받게 돼 매우 기쁘다. 어린아이와 같은 설레는 마음으로 호주로 날아가 시상식에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