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가 오는 12월 8일까지 약 8주간 포카리스웨트 블루라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캠페인은 손쉽게 라벨을 분리할 수 있도록 도입한 이중 절취선 ‘블루라벨’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해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지난 5일 서울시 남산 둘레길에서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가 페트병과 비닐이 쉽게 분리되는 블루라벨을 홍보하고 있다.[사진=동아오츠카] |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소비자의 참여 독려를 위해 라벨을 분리하고 안쪽에 새겨진 행운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적용 제품은 포카리스웨트 전 페트 제품과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우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포카리스웨트는 올해 ‘환경을 생각하는 포카리스웨트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분리수거 약속 이벤트를 실시하고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가 플로깅 활동을 하는 등 환경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환경 보호를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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