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영상 문화

속보

더보기

[영상] 현실에 지친 당신을 위로할 고공 감성 무비 '버티고'

기사입력 : 2019년10월11일 19:24

최종수정 : 2019년10월11일 19:24

[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버티고’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계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이 참석했다.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 분)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아찔한 고공 감성 무비다.

전계수 감독은 "보이지 않은 벽 너머 어떻게든 나한테 건네는 그 손길, 그런 희망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사실 제 마음의 밑바닥을 바라봤을 때 그 위로를 제가 스스로 얻고 싶어서 이 영화를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 영화는 전계수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서영 역의 배우 천우희는 연기를 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냐는 질문에 "어렵다기보다 제가 그 또래이고 지나오고 있는 세대이기 때문에 더 가깝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면서 현실적으로 보이기 위해 직장생활을 하는 친구들의 조언을 구했다고 털어놨다.

서영의 연인이자 직장상사 진수 역을 맡은 배우 유태오는 7년 전 전계수 감독의 전작 '러브픽션'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스스로에 대해 "뭔가 성장했다. 제가 좋아하는 감수성을 보여드릴 수 있었기 때문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평가했다.

로프공 관우 역의 배우 정재광은 역할이 가진 매력포인트에 대한 질문에 "창밖에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지점"이라고 답했다. 정재광은 관우라는 캐릭터를 삶의 의지를 담은 천사라고 해석했다. 그는 캐릭터를 위해 소방대원 교육을 받기도 했다.

현실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할 영화 '버티고'는 오는 17일 관객들과 만난다.

 

min103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