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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살처분에 특교세 74억원 지원

기사입력 : 2019년10월11일 15:18

최종수정 : 2019년10월11일 17:29

강화군‧파주시‧연천군‧김포시 등 4개 시‧군 대상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예방적 살처분 처리에 특별교부세 74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파주시가 26억50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연천군 20억5000만원, 강화군 18억원, 김포시 9억원 등이다. 행안부는 앞서 3차례에 걸쳐 총 199억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바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의 한 양돈농장 [사진=뉴스핌DB]

이번 조치는 ASF 전국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장 반경 3km 밖의 돼지도 모두 수매하고 수매대상에서 제외된 돼지는 살처분 하도록 조치함에 따라 지자체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확산 차단을 위한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지원이 해당 지자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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