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강릉시,민·관·군 태풍 미탁 피해 복구에 이틀째 "구슬땀"

기사입력 : 2019년10월04일 16:58

최종수정 : 2019년10월04일 16: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가 태풍 미탁으로 인해 입은 피해가 민·관·군이 함께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강릉시 봉사단체 회원들이 4일 경포동 진안상가에서 태풍 미탁으로 입은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사진=강릉시]

4일 강릉시에 따르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23사단, 18전투비행단,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개인봉사자 등 총 1000여 명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군장병들은 장비가 들어가기 어려운 강릉시 옥계,사천,연곡면 지역에 집중 투입돼 산사태로 인한 토사유출이 심한 주택 복구에 주력하고 있다.

군장병들이 강릉시 연곡면에서 태풍 미탁 영향으로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주택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강릉시]

이밖에 봉사단체,자원봉사자 등은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택을 중심으로 일반 가재도구 씻기,연탄 옮기기,상가 물품 정리 등 피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강릉시는 침수된 시내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차 등 장비를 동원해 도로 쌓인 흙과 무너진 제방을 쌓는 등 농경지 피해 복구와 도시 기능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가용인력,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 있다" 며 "복구 작업에 행정력을 총집중해 신속한 복구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주문진읍 새마을 봉사단체 회원들이 4일 태풍 미탁으로 입은 피해를 입은 주문진 한 주택에서 가재도구 등을 정리하고 있다.[사진=강릉시]

grsoon81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