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제40회 청룡영화상이 오는 11월 2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
청룡영화상 사무국은 1일 이같이 밝히며 “올해는 한국 영화 100주년이자 청룡영화상 40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룡영화상은 영화 전문가 설문조사와 네티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자(작)를 선정한다. 제40회 청룡영화상 후보자(작) 선정을 위한 네티즌 투표는 10월 중순부터 청룡영화상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제39회 청룡영화상 수상자 [사진=청룡영화상] |
시상식을 앞두고 7일부터는 ‘청정원 단편영화상’ 출품작 공모를 실시한다. ‘청정원 단편영화상’은 청룡영화상의 유일한 단편 부문으로 차세대 감독들의 신선한 시선과 개성이 담긴 작품들을 발굴, 소개해온 섹션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나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유학생 포함) 등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지난 11월 1일 이후 완성된 40분 이내의 단편 극영화다. 접수는 2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수상작은 시상식 당일 발표된다.
단편영화상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룡영화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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