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인권도시 광주에서 세계 인권 논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9회 세계인권도시포럼,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막
‘지방정부와 인권-인권도시를 다시 상상하다’ 주제 논의
국내외 인권전문가 등 39개국 98개 도시 2000여 명 참가 예정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시교육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 주최로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지방정부와 인권 – 인권도시를 다시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인권포럼에는 발제 및 토론자로 254명의 국내외 인권전문가가 참여하며, 포럼 전체 참가자는 39개국 98개 도시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정진성 국제연합(UN) 인종차별철폐위원(포럼공동추진위원장),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송웅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 서창록 UN 인권이사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다.

광주광역시 청사 [사진=박재범 기자]

해외에서는 국제연합(UN) 인권최고대표 특사, 인도네시아 국가인권위원장, 인도네시아 젬버시장, 튀니지 아리아나 시장, 네팔 하리완 시장, 스웨덴 라울발렌베리 인권연구소장,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사무총장, 비엔나시·뉘른베르크시·위트레흐트시·멕시코시티 인권국장, 국제연합(UN) 해비타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칠레 대통령을 두 차례 역임한 미첼 바첼렛 국제연합(UN) 인권최고대표와 강경화 외교부장관, 에밀리아 사이즈 세계지방정부연합 사무총장 등은 축하영상을 통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공식행사, 전체회의, 주제회의, 네트워크회의, 특별회의, 인권교육회의, 특별행사, 부대행사, 연계행사 등 총 9개 분야 4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행사로 ‘전체회의1’에서는 국제연합(UN) 인권최고대표 특사,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튀니지 아리아나 시장, 인도네시아 젬버시장, 이용섭 광주시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최근 국제연합(UN) 인권이사회가 채택한 ‘지방정부와 인권 보고서’와 인권도시 재도약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전체회의2’에서는 국제연합(UN) 보고서에 담긴 전 세계 도시들의 모범적인 인권정책 사례와 권고사항 이행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주제회의’에서는 노인, 여성, 어린이·청소년, 장애, 이주민, 환경, 안전도시, 국가폭력, 사회적경제 등 9개 주제별로 지역 시민단체들이 직접 회의를 기획·운영하여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시민들의 인권증진을 위한 정책제안까지 도출하게 된다.

‘네트워크회의’로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인권위원회협의회와 국내 인권도시 인권옹호자 워크숍, 전국 인권활동가 네트워크 회의 등을 통해 인권활동가와 공무원이 광주에 모여 국내의 인권이슈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특별회의’에는 광주를 포함한 아시아의 6개 도시와 라울발렌베리 인권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아시아 인권도시 연구 워크숍’, 국가인권위원회의 ‘혐오·차별 대응전략 회의’, ‘국제연합(UN)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인권’, ‘해외 인권정책회의’, ‘주거권/도시권 회의’ 등이 열린다.

또 ‘인권교육회의’는 아시아 지역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정부와 인권 종합교육과정 프로그램’과 ‘도시권 의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별행사로는 올해 참가자가 크게 증가한 ‘인권논문발표’와 시민참여형 인권토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5·18 인권다크투어, 디자인 비엔날레 문화탐방,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전시·체험 프로그램, 인권마을 전시 등이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 포럼 공동주최기관으로 참여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연계행사로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2019 광주 평화&SDG 세계시민 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제개발 협력과 SDG, 인권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광주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것으로, 외교부 국제기구인사센터와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청년네트워크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40여 개의 전시부스와 체험형 이벤트, 희망 자전거 퍼레이드, 거리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윤목현 시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올해로 9회를 맞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은 UN에서도 인정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포럼이 세계 인권도시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광주시민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향상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권포럼은 국제연합(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라울발렌베리 인권연구소,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ASPAC), 세계지방정부연합 인권위원회(UCLG-CSIPDHR), UN 해비타트, 브라질 폴리스 연구소, 인도네시아발전국제NGO포럼, 유럽 주요 인권도시 등 많은 해외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갖고 있으며, 국내 많은 인권관련 기관·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jb545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우아한형제들 매각전 막 올랐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DH)가 국내 배달 플랫폼 1위 우아한형제들 매각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인수 후보군으로는 중국 알리바바그룹(Alibaba Group)과 미국 우버(Uber)-네이버(NAVER) 연합 등이 거론된다. DH의 희망 매각가는 약 8조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다만 높은 몸값 부담과 수익성 둔화가 겹치며 실제 거래 성사까지는 적잖은 난관이 예상된다. 우아한형제들 사옥 전경. [사진=우아한형제들] 14일 투자은행(IB)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DH는 JP모건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국내외 주요 대기업과 사모펀드(PEF)에 티저레터(Teaser Letter, 투자 안내서)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저레터를 받은 업체에는 네이버를 비롯해 알리바바그룹, 미국 음식배달 플랫폼 도어대시(DoorDash), 차량 호출·배달 플랫폼 우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아한형제들 매각 현황 [AI 인포그래픽=남라다 기자] DH는 우아한형제들의 몸값으로 약 8조원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2년 간 평균 영업이익의 약 13배에 달하는 가격이다. DH는 지난 2019년 배민 지분 88%를 36억유로(약 4조80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현재 희망 매각가를 기준으로 하면 7년여 만에 투자금의 두 배 수준 차익을 기대하는 셈이다. 지난해 말 기준 우아한형제들의 최대주주는 싱가포르 합작법인 우아 DH 아시아(Woowa DH Asia Pte. Ltd.)로 지분 99.98%를 보유하고 있다. 딜리버리히어로 본사인 딜리버리히어로 SE(Delivery Hero SE)는 0.02%를 직접 보유 중이다. 사실상 DH가 우아한형제들을 100% 지배하는 구조다. ◆미·중 플랫폼, 배민 인수전서 격돌하나시장에서는 글로벌 빅테크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때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한화그룹은 높은 인수가와 플랫폼 규제 부담 등을 이유로 검토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우버(Uber)가 배민 인수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에서는 네이버(NAVER)와의 컨소시엄 구성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우버의 글로벌 배달 플랫폼 운영 경험과 네이버의 커머스·결제 생태계가 결합할 경우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알리바바(Alibaba) 등 중국 플랫폼 기업들의 참전 가능성도 변수다. 알리바바가 이미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펼치는 상황에서 배민의 라이더 인프라와 배달망까지 확보할 경우 국내 커머스 시장 영향력이 한층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알리바바는 G마켓과 합작법인을 세우고 한국 플랫폼 시장에 뛰어든 상태다. 우아한형제들 실적 추이 [AI 인포그래픽=남라다 기자] ◆변수는 '8조 몸값'…수익성 악화도 부담업계에서는 DH가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배민 매각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DH의 부채 규모는 61억6600만유로(약 9조2500억원), 부채비율은 231.2%에 달한다. DH는 지난 3월 대만 배달 플랫폼 푸드판다(Foodpanda)를 싱가포르 그랩(Grab)에 6억달러(약 9000억원)에 매각하기도 했다. 2021년 약 60조원에 달했던 DH 시가총액은 현재 12조원 수준까지 감소했다. 문제는 높은 몸값이다. 코로나19 이후 배달 시장 성장세가 둔화한 데다 쿠팡의 배달앱 쿠팡이츠가 무료배달 정책을 앞세워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어서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배민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409만명(비중 53.0%), 쿠팡이츠는 1355만명(29.8%)을 기록했다. 쿠팡이츠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불과 1년 사이에 2배 가까이 불어나며 배민을 무섭게 추격 중이다. 수익성 악화도 마이너스 요인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외형 성장세는 이어가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줄어드는 추세다. 매출은 2023년 3조4155억원에서 2024년 4조3226억원, 지난해 5조2829억원으로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3년 6998억원, 2024년 6408억원, 지난해 5928억원으로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마케팅 비용 상승이 수익성 악화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시장 점유율 자체가 기업가치로 평가됐지만 이제는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 능력이 핵심 기준이 됐다"며 "쿠팡이츠가 빠르게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출혈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수익성까지 악화하고 있어 현재 거론되는 매각가는 다소 높다는 평가가 많다. 실제 거래 성사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05-14 14:47
사진
김영국 주택토지실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40여일간 이어진 공백 끝에 국토교통부 주택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전격 발탁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보직 이동을 넘어 공급 확대에 주력해온 국토부가 향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까지 강화하며 '시장 안정'에도 무게를 싣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주택토지실장은 주택가격 동향 관리부터 청약·임대차 제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운영 등 부동산 시장의 핵심 규칙을 설계하는 국토부 내 핵심 요직이다. 지난 3월 30일 이후 한 달 반 가까이 공석 상태가 이어졌던 만큼, 이번 인사를 계기로 시장 안정 대응과 각종 규제·제도 정비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기자] ◆ '물량'에서 '관리'로… 40일 공석 깨고 등판한 구원투수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임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발탁되면서 국토교통부가 기존 공급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 강화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인사는 신도시 개발과 정비사업 등 공급 정책을 총괄하던 수장을 주택 금융과 제도, 시장 관리 정책을 아우르는 핵심 자리로 이동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급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시장에서 작동하는 정책 추진력을 높이고,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온 규제와 사업 지연 요인을 해소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주택공급추진본부는 기존 공공주택추진단을 실장급 조직으로 격상해 지난해 말 신설된 조직이다. 공공택지 발굴과 3기 신도시 조성, 노후계획도시 정비 등 공급 확대 정책을 실행하며 재개발·재건축과 도심복합사업 등 현 정부의 핵심 공급 과제를 실무에서 담당해왔다. 반면 주택토지실은 주택·토지·주거복지 정책을 총괄하며 임대차 제도와 토지거래허가제, 공시가격, 부동산 소비자 보호 등 시장 전반의 제도와 질서를 관리하는 조직이다. 업계에서는 공급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인사를 정책 총괄 자리에 배치한 것은 현장과 정책 간 괴리를 줄이고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40일 넘게 이어진 주택토지실장 공백을 깨고 김 실장을 전진 배치한 것은 최근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 공급·시장안정 '투트랙'…규제 정비 본격화하나 시장에서는 이번 인사가 단순한 인적 쇄신을 넘어 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신호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국토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실거주 의무 등 시장 안정과 직결된 제도 조정 이슈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비거주 1주택자 실거주 의무 유예 확대 등은 시장 안정과 매물 유도, 형평성 문제가 맞물린 대표적인 현안으로 꼽힌다. 공급 전문가인 김 실장이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서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됐던 토지 규제와 정비사업 병목 현상 등에 대한 제도 개선 논의도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 사업 현장에서 걸림돌로 작용했던 규제와 절차를 보다 현실적으로 손질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다만 이번 인사를 두고 정부가 공급 확대 기조에서 선회한 것으로 보는 시각은 많지 않다. 공급 정책은 유지하되 시장 안정과 제도 정비 기능까지 함께 챙기려는 차원의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국토부 관계자는 "김 본부장은 과거 주택정책과장 등을 맡으며 주택 시장 전반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라며 "최근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주택토지실장 자리가 중요한 만큼 당분간 공급과 시장 관리 역할을 함께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안정 역시 중요한 과제지만 정부의 공급 확대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며 "주택 공급은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 부동산학과 교수는 "그동안 공급 확대에 집중했던 국토부가 이제는 불확실한 시장의 안정까지 같이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인것"이라며 "공급 현장을 잘 아는 인사가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 실제 시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나올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05-14 15: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