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의견 수렴해 근무환경 개선·편의시설 확충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가 24일 대전고객센터에서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기존 대전고객센터는 2008년 4월 1일부터 11년 동안 상담사들의 근무 장소로 이용돼 왔다. 그러나 교육 장소 협소 및 시설 노후화로 직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건보공단 로고 [사진=건보공단 홈페이지 캡쳐] |
이번 고객센터 리모델링 공사는 사전에 환경우수상담센터 견학 및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현 사무환경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철저한 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높은 업무 강도 및 악성 민원 상담으로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돼 있는 상담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치유할 수 있는 감정치유실과 체력단련실 등의 공간도 마련했다.
안희무 본부장은 "앞으로도 반복되는 상담업무에 스트레스가 많은 고객센터 상담사 중심으로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