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제17호 태풍 타파(TAPHA)로 피해를 입은 경남BC카드 고객 구제를 위해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경남은행 본점[제공=경남은행] 2018.7.23. |
10월 31일까지 각 지역 행정기관으로부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은 뒤 금융지원 신청을 하면 △신용카드 결제대금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최대 18개월 분할 결제 △할부·현금서비스·카드론 등 수수료 30% 할인 △해당 기간 연체료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
태풍 타파 피해 경남BC카드고객 금융지원 상담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고객센터(1600-8585)를 비롯해 BC카드 고객센터(1588-4000)로 하면 된다.
카드사업부 송영훈 부장은 “갑작스런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경남BC카드 고객들이 하루 속히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면서 “태풍 타파 피해 경남BC카드 고객 금융지원은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도 해당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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