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는 2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19 청년친화 헌정대상 소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지난 5월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쓴 지자체와 국회의원에 대해 선정위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
전남도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
전남도는 그동안 청년 일자리 창출·창업 활성화, 지역 산업 선도인력 양성, 자립 지원과 복지 향상, 미래 청년 꿈사다리 제공 등 6개 분야 76개 세부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청년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청년 토크콘서트, 100인 청년토론회, 청년 의견 수렴 기구인 청년의 목소리 운영 등 청년과 소통을 통해 맞춤형 정책을 중점 추진해왔다.
유현호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맞아 전국 청년들이 모인 자리에서 수상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을 강화해 청년 수요에 맞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 친화 헌정대상 시상식은 2017년 이후 3년째로,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제정을 목표로 문화페스티벌, 플래시몹, 1인 뉴미디어 페스티벌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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