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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잡히는 국정감사…기재위·환노위·산자위 일정 확정

기사입력 : 2019년09월20일 15:33

최종수정 : 2019년09월20일 15:33

10월 2일 기재부·산자부·환경부 감사 돌입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여야 원내대표가 10월 2일부터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기획재정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감사 일정이 20일 확정됐다.

국회에 따르면 기재위는 다음 달 2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8일 한국은행 △10일 국세청 △11일 관세청·조달청·통계청 △14일 수출입은행 △17일 지방 국세청 감사를 이어간다. 같은 달 23일과 24일에는 종합감사가 예정돼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지난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회동을 갖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2019.09.16 leehs@newspim.com

산자위 국정감사도 다음달 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 감사를 시작으로 △8일 중소벤처기업부 △1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11일 한국전력 △14일 한국수력원자력 및 한전 발전자회사 △15일 가스공사 △1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감사가 예정돼 있다. 산자위 종합감사는 18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시작된다.

환노위는 다음달 2일 환경부를 시작으로 4일 고용노동부, 7일 기상청, 8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국정감사를 이어가기로 확정했다. 환노위 종합감사는 18일과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저녁 대정부질의를 26일부터 사흘간, 국정감사를 10월 2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19일 만찬회동에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10월 28일부터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여야 원내대표 합의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는 간사협의를 통해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하고 증인·참고인 채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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