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는 17일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국내 대표 가을 관광지인 설악산권으로 떠나는 단풍열차를 운행한다고 전했다.
무박 2일로 운행하는 단풍열차는 10월 8일 밤 10시경 광양역, 순천역을 출발해, 경춘선 춘천역의 무박 2일 상품으로, 여행코스는 권금성케이블카, 토왕성폭포의 비경을 볼 수 있는 내설악코스와, 단풍트래킹으로 유명한 외설악 오색약수~주전골 코스를 선택 할 수 있다. 광양역과 순천역 도착시간은 다음날 오후 11시 30분께다.

김양숙 전남본부장은 “이 지역에서 가장 먼거리인 설악산을 비롯한 강원도 대표관광지를 기차를 이용한 편안한 여행이 되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광상품 개발해 국내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역여행센터(061-745-7785)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10월 기차여행코너)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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